기아 모닝 차량에 후방카메라 장착을 의뢰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룸밀러형을 보시다가 요즘 어린이 보호구역부터 일반도로도 속도가 워낙

낮아져서 깜빡하고 과속으로 위반되어 벌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거치형 네비로

결정을 하셨습니다.

향후 매립으로 갈수도 있으니 일단 사용해보시겠다고..!!

후방카메라 작업을 위해서 일단 트렁크 트림먼저 탈거를 했습니다.

본래 순정이나 사제로도 트렁크 스위치부분에 후방카메라 장착이 가능한 부품이

나온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할수있으면 추가비용없이 각도만 잘 나오게 해달라

하시는군요.

사실 전용마감재에 카메라가 들어가게되면 각도는 그다지 좋은편이 못됩니다.

그래서 사진과같이 트렁크 형식으로 깔끔하게 장착해 드렸습니다.

배선은 순정라인을 따라서 주름관을통해 네비게이션까지 작업후 연결단자에

접점불량이 일어나는경우가 많아서 케이블 절단후 직결해서 깔끔하게 처리해 드렸습니다.

또한 네비게이션은 유리창 거치대가아닌 바닥에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일명 오리발로

깔끔하게 고정해 드렸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유리창에 붙이는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보기에도 거추장 스러워서

바닥에 붙이는걸 많이 권장드리는 편입니다.

모든 작업완료후 네비게이션 최신 업데이트 받아드리고 다시한번 후방카메라

점검후 출고해 드렸습니다.

네비와 후방카메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