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차는 몇번타지도 않으면서 욕심만 많아가지고....쯧쯧...
그래도 그동안 정말 한번은 꼭 해보고싶었던 AV를 오늘 어느정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난번 시스템에 파이오니아 7800TV와 파이오니아 P7 DVD를 추가 했습니다.
7998이 1.3딘이라 데시보드에 자세가 나와줄까 걱정했는데 뭐 달아놓고보니
깔쌈하네요...흐흐..
TV와 1.3의 헤드가 상호간섭이 없도록 TV아래에 DVD를 넣고 제일 아래에 메인 헤드를 넣었습니다.
잠시 들어본바로 일반 음악 CD도 음질이 괜찮네요..
상당히 만족합니다.
조만간 어슬프게라도 리어를 걸어볼 계획입니다.
앰프렉을 새로짜는것도 귀챃고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리어박스에 적당한 스피커하나 넣어서
AV시청시에만 사용을 할려구요.
오늘 리어앰프용 리모트선을 별도로 뺐습니다.
앞에서 스위치로 영화볼땐 켰다가 음악들을땐 껐다가...^^

뜯은김에 알파인 프로세스인 H600의 내부와 크로스오버 사진도 한컷 찍어봤습니다.
아마도 질릴때까지 쓰지않을까 싶네요.
인삼님이 쓰던건데 몇군데 수정하여 제것으로 만들었는데 참으로 맘에듭니다.
좌측이 H600이고 우측과 앞쪽의 볼륨노브있는게 펀치구형 크로스오버를 부품업그레이드 및
알프스 볼륨으로 칩방식이던것을 다이얼 방식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뒤쪽에 조그맣게 보이는 네모가 크로스오버의 부실한 전원을 보강한 전원단이구요.
프로세스와 크로스오버 전단엔 또다시 ST-772가 달려있습니다...^^

영화보러 와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