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하던차에 m-cap 1페럿짜리 두개를 구매하여 프런트앰프와(버틀러 블루475)서브앰프(제네시스)에 각각 하나씩 추가로 연결했는데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여 문의드립니다.
원래 기존의 15페럿짜리 대용량 전자캐퍼시터만 달려 있을때는 진공관 앰프가 작동하려면 15-20초정도 지나서야 소리가 지글지글 끓으면서 서서히 정상작동을 하였는데 m-cap을 추가로 장착하고 나서는 이놈의 진공관 앰프가 자기가 TR앰프인양 켜자마자 1-2초후에 정상으로......그것도 지글지글 끓으면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바로 선명하게 재생되며 나옵니다.
그것도 베이스와 전대역대의 음질이 눈에띄게 향상이 되었거든요..
허허허.....
보통 진공관 앰프들은 예열타임이라는것이 있다고들 하던데 만진것이라고는 1페럿짜리 캐퍼시터 한개만 추가를 한것밖에는 없는데 이것이 무슨 조화인지요?
현재 15페럿짜리 대용량 캐퍼시터는 약 4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이놈의 캐퍼시터가 주인이 싫다고 떠날때가 되어서 그런건지.......
보통 캐퍼시터의 수명은 대충 얼마정도 되는지요?
이참에 다음주에 가스통 떼어내고 어비스 한정생산 앰프 달면서 아예 대용량 캐퍼시터를 새것으로 교환하는것이 낳을런지요?
작업한번 할라문 가스통 떼어내는것이 제일큰 문제거든요...ㅎㅎㅎㅎ
이제는 가스통 탈부착때문에라도 작업할때 한꺼번에 해야 하거든요..에고에고 가스차를 팔아버리고 휘발유 차를 사던지,,,,원참....
참고로 파워뱅크사의 15페럿짜리 캐퍼시터를 약 4년정도 사용했습니다.
현재 고민인것이 현재의 시스템에 15페럿 이상의 대용량 캐퍼시터를 새로 구입하여 장착을 하느냐...아니면 문도로프 캐퍼시터를 두개정도 구입하여 두대의 앱프에 각각 한개씩 추가로 연결을 해줄것인가가 고민이네요..
물론 두가지를 모두하면야 좋겠지만 금액적인면도 부담이있고.....가스차라 공간적인 면에서도 불리하고....
다음주 일요일에 가스통을 떼어내고 어비스에서 10대 한정생산된 앰플을 장착하면서 전원보강문제도 어느정도 해결을 하고서 가스통을 장착해야 할텐데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