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래 최장이라는 5일의 휴가를 보냈지요
집에서 하루 진해에서 한나절 거창에서 포도따느라 한나절
올라오는데 한나절
그러고 보니 실제 쉰건 3일이 채 안되네요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휴가전에 초등생 방학계획표 짜듯 1분틈도 없이 계획했다가
올라오는 내내 마나님의 튀어나온 입땜에 앞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모양새가 무슨 왠수마냥 .....그저 앞만보고 왔지요
작년도 그랬지만 운전하는 저는
걍 옆자리에 바우 하나 얹어 온다는 맘으로
복귀했지요
아직도 나한테 먼가 바라고 있다는 건 울 마나님 맘에 아직 나에대한 정열이
남아 있다는 것으로 해석을 해야 옳은지.....
...
사는 거이 다 이런건지.....

그래도 애마?아니 골통마 손좀 봤다고 연비가 580키로정도 나오니
탈만 합니다
그 전에는 에어컨안켜고 400키로(6천시시급)였는데
시동걸고서 끌때까증 풀에어컨에 이정도면 소리잘나는 거 보다 기분좋은일이지요 ㅋ..
772도 헤드함 갈고 내부찌든때 청소(인젝트 크리닝)함 해 보심이....
낚수에만 골몰하지 말고
갖고있는 장비 두어대만 내 놓으면 해결되지 않나요..
엔진잡음은 걍 해결되더군요..새차소리?
경쾌합니다.!!
매연은 뭐 3000알피앰 급가속할때 말고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