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작업되어있던 스타리아에 업그레이드격으로 나까미치 CD-700 장착작업 입니다.

스타리아의경우 부분부분에 사물보관박스들이 있지만 헤드를 쉽게 콘트롤하면서

마감이 깔끔하게 나올수있는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활용하여

작업을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맞춤형 콘솔박스 형태로 제작을했고 나까미치 성향의 소리를 워낙 좋아하셔서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명기임에는 틀림없는 나까미치CD-700을 선택하셨습니다.

CD는 어차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세워서 콘트롤하기 좋게 장착했고 향후 다른 헤드

교체도 손쉽게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

박스는 자작나무로 작업했으며 차량에는 피스하나도 박히는거없이 자체적으로 튼튼히

고정되게 했습니다.

마감은 최고급 마감재인 샤무드를 이용하였고 헤드상부쪽은 뚜껑을 열어서 내부의

충전기나 순정USB등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며 앞으로의 업그레이드시 기기를 추가

장착할수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보면 차량 실내가 더 고급스럽고 공간활용면에서 잇점이 많습니다.

운전석 뒷쪽의 지난 박스작업에서 무스웨이 DSP앰프를 빼고 모스코니 링크를 통해서

순정오디오 신호를 CD-700 AUX로 보내져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CD-700은 가장 기본적으로 소스선택과 프리기능을 할것이고 필요에따라 아스텔앤컨

SP 2000을 디지털 신호를 사용할수도 있는 헤드 입니다.

현재는 순정오디오와 아이폰 아나로그출력과 아스텔앤컨 아나로그 출력을 이용하여

음원을 즐길수 있습니다.

운전석 뒷쪽 박스안에는 모스코니 링크만 덩그러니 앉아있는데 조만간 전원보강

제품들이 들어갈 공간으로 마련해 놓았고 신호선은 제가 제일 권장하는 실버에어라인

1.5M페어로 작업했고 헤드전원선은 실버소닉 14awg 은도금선재로 업그레드 해서

작업완료했습니다.

모든 스피커선은 킴버4tc를 이용하였고 헤드~카르만 슬림 앰프까지는 오디오퀘스트

라피스1.5M 페어를 이용하였습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소리를 찿아감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것이며 그 노력만큼 헛되지

않은 소리로 보답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좋은음악 많이 들으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